록키마운틴의 칼럼니스트 애런 로페즈가 엘슨의 에이젼트와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에이젼트의 말로는 엘슨과 덴버행에 대해서 얘기해 봤는데 자신은 덴버행이 엘슨에게 좋을지 나쁠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결코 엘슨이 덴버에 가지 않을 거라고 말했답니다.

아마도 덴버의 샐러리 상황이 매우 나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영입한 앤더슨과 존스 둘 다 미니멈계약이었고 아마 엘슨과도 미니멈계약을 하려할텐데 엘슨 측에서는 더 많은 연봉을 원하겠죠.

또한 앤더슨과 존스에 대한 언급도 있는데요.

존스는 섬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웨이퍼의 2008버젼이 될 거라고 예상하더군요. 뭐 한 마디로 벤치워머로 끝날거라는 거죠.

앤더슨은 징계로 쉬는 동안 하루에 6~7시간씩 운동을 했다고 기대가 된다네요.

게다가 미니멈계약이기 때문에 매 경기 15~20분을 뛰어주면 싼 값에 쏠쏠하게 이용하니 정말 좋다고...

만약 앤더슨이 제대로 뛰어 준다면 덴버가 서부에서 나름 선전하면서 주목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출처 : http://blogs.rockymountainnews.com/nuggets/archives/2008/07/cisco_not_likel.html



엘슨이 미니멈을 원하지 않는다는 걸로 봐선 아마도 Bi-Annual exception($1.91M)이나 MLE를 원한다는 걸로 보입니다.

엘슨은 6년차 베테랑이기 때문에 미니멈계약을 할 경우 리그에서 2년차 베테랑의 최소연봉을 뺀 금액을 대신 지급하므로 샐러리에 2년차 베테랑 최소연봉인 $797,581만 포함됩니다.

만약 엘슨에게  Bi-Annual exception을 준다면 $1.91M이 그대로 샐러리에 포함되므로 미니멈계약 보다 $1.12M이 더 샐러리에 포함됩니다.

사치세를 합치면 $2.24M을 엘슨에게 쓰는 꼴이므로 사치세 때문에 캠비까지 무상증여한 덴버가 엘슨을 잡을 일은 없어 보입니다.

존스 얘기는 이미 덴버팬이라면 모두들 예상했을 거고...

앤더슨은 제발 미니멈 대박이 났으면 합니다. 버드맨 날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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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6 18:41
    미니멈 관련 부분은 조금 잘못된 거 같네요~

    리그에서 2년차 최소 연봉만큼을 보전해 주는게 아니라, 그 반대인, 그 나머지를 보전해주는 겁니다. 예로 드신 엘슨 케이스에서는 20만불을 리그에서 보전해 주고, 팀에서는 2년차 급인 79만불만 주면 된다는 얘기죠. 또한 샐러리 캡에도 2년차 급으로 적용될 겁니다.
    • 2008/07/26 19: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헉!!!!! 그러네요. 수정했습니다.

      FAQ에는 말씀하신 대로 해석해 놓고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네요 --;;;

      시간 날 때 FAQ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이러다 다 까먹을 듯 ㅎㅎㅎ

      지적 감사합니다. ^^
  2. 2008/07/27 01:27
    덴버의 샐러리도 꽤나 골치아프겠네요. 앤더슨은 기대되네요~ 감을 잃지 않았어야 할텐데..
    • 2008/07/27 06: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덴버 샐러리는 한 마디로 답이 없죠 ^^;;;;;

      앤더슨은 다음 시즌 덴버의 키플레이어가 될 것 같습니다.

      앤더슨이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성적이 오락가락 할 것 같네요.
  3. 2008/07/29 20:38
    OKC가 지금 센터상황이 신통치 않아요.

    기대했던 세네는 다음 시즌 아웃이구요. 페트로는 지지부진하고, 스위프트는 퀄러파잉오퍼를 행사하긴 했는데 입질오는 팀이 하나도 없네요. 그만큼 스위프트의 복귀가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겠구요.

    올해 뽑은 이바카는 유럽에 있을테고, 2라운드에서 건진 하딘은 계약소식이 없네요.

    그래서 혹시 엘슨이랑 재계약을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만,,기사를 보니 OKC에서는 엘슨을 잡을 생각은 없나보네요.
    • 2008/07/30 21: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오클의 상황이 그렇다면 엘슨이 쏠쏠할텐데 아쉬우시겠습니다.

      오클과 덴버 모두 센터진의 보강이 시급하네요 ㅜㅜ

캠비트레이드로 인해 TE(Traded Player exception)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막상 TE에 대한 오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샐러리캡FAQ를 번역하는데 이번에 때 마침 이 부분에 대한 번역을 해서 TE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리를 포스팅 해 봤습니다.

*선수의 샐러리는 연봉 + 보너스(unlikely 보너스 제외)입니다.




1. 일단 예외조항(Exception)의 의미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NBA는 샐러리캡을 적용하므로 원칙적으로는 팀 샐러리가 샐러리캡을 넘을 수 없지만 NBA의 캡은 소프트캡이므로 예외조항을 사용해서 이게 가능해집니다.

예외조항은 샐캡을 넘기는 계약이나 트레이드를 하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에 샐캡을 넘지 않는 팀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2. TE는 두 가지 의미를 갖습니다.

전 CBA에서는 'Traded Player exception'과 'Assigned Player exception'으로 구별되어 있던 용어가 현행 CBA에서 Traded Player exception 하나로 명명되었고 그 결과 두 가지를 혼동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편의상 전자를 TE로 후자를 AE로 부르기로 하겠습니다.

참고로 캠비트레이드에서 사용된는 TE는 전 CBA와 현행 CBA에서 모두 Traded Player exception으로 지칭된 조항입니다.
 


3. AE를 사용한 트레이드는 'simultaneous 트레이드'와 'non-simultaneous 트레이드' 두 종류로 분류됩니다.

'simultaneous 트레이드'는 트레이드의 모든 과정이 한 번에 끝나게 됩니다.

AE를 사용한 트레이드 중에 한 명만을 보내는 트레이드에서는 TE가 발생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발생된 TE가 선수를 영입하는데 모두 사용되거나 소멸되어야 트레이드가 완료됩니다.

이렇게 TE 때문에 트레이드가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최대 1년에 걸쳐서 끝나게 되는 트레이드를 'non-simultaneous 트레이드'라고 부릅니다.



4. AE(Assigned Player exception)

AE는 샐러리캡을 이미 넘은 팀이 트레이드를 하는 경우, 또는 원래는 샐러리캡을 넘지 않은 팀이 트레이드 후에 '샐러리캡 + $100,000'을 넘게 되는 경우에 사용하게 됩니다.  

위의 경우엔 AE를 사용하지 않고는 원래 트레이드가 불가능 합니다.

말 그대로 샐러리캡 때문에 불가능한 트레이드인데 예외조항(AE)를 사용해서 트레이드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AE가 적용되면  보내는 선수(들)의 샐러리의 최대 125% + $100,000까지의 샐러리를 가진 선수(들)을 트레이드로 영입할 수 있습니다.



5. TE(Traded Player exception)

TE는 'non-simultaneous 트레이드'에서 보내는 선수(1명이어야 합니다)의 샐러리가 영입하는 선수(들)의 샐러리 보다 적은 경우에 두 선수의 샐러리의 차 + $100,000을 앞으로 1년간 다른 선수의 트레이드에 사용할 수 있는 신용으로 팀이 소유하는데 이 신용이 TE입니다.

처음에 언급했듯이 예외조항(Exception)은 샐러리캡을 넘을 수 있는 수단입니다.

TE도 예외조항이므로 샐러리캡을 넘는 수단으로 쓰일 수 있으므로 TE를 가진 팀의 샐러리가 샐러리캡을 넘은 상태라도 TE를 사용하면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할 수 있습니다.

TE는 FA영입에는 사용할 수 없고 반드시 트레이드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TE도 예외조항이기 때문에 샐러리캡을 넘지 않는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샐러리캡을 넘은 후나 샐러리캡을 넘기는 트레이드에 사용해야 합니다.



6. 캠비의 예

캠비 트레이드는 '캠비 <--> TE($10.1M), 2라운드 픽 교환권리'입니다.

캠비의 연봉에 대한 오해가 있는데 캠비의 연봉이 $8M이고 125%룰에 의해서 $10M이 된 후 $100,000을 더해서 $10.1M이 되어다는 부분입니다.

TE는 AE(125%룰)과는 상관 없이 오고가는 선수의 연봉의 차이 + $0.1M만큼만 생성되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해석입니다.

싸이트마다 캠비의 연봉이 $8~9M로 다르게 나와 있고 캠비는 사이닝 보너스도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트레이드를 통해서 덴버가 $10.1M의 TE를 갖게 된 것으로 보아 캠비의 샐러리(연봉 + 보너스)는 10M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무튼 이 트레이드에서 팀을 이동한 선수는 캠비 뿐이므로 덴버는 캠비의 $10M + $0.1M의 합 $10.1M의 TE를 갖게 됩니다.

2라운드픽 교환권이나 2라운드픽 같은 드래프트픽은 트레이드에 있어서는 $0로 샐러리가 계산되므로 드래프트픽은 서로의 트레이드가치를 맞추기 위한 용도일 뿐입니다.



7. 올라주원의 예

이미 샐러리캡을 넘은 토론토가 올라주원을 풀 MLE로($4.5M) 영입하려 했는데 올라주원은 더 많은 돈을 원했습니다.

이때 토론토에는 그 전 트레이드로 얻은 TE($5.1M)이 있었고 이 TE로 올라주원을 영입할 수 있었습니다.

TE는 FA를 영입하는데 쓸 수 없기 때문에 로켓츠가 올라주원과 $5.1M로 계약하고 바로 토론토의 TE와 트레이드하는 S&T를 합니다.




* 중요한 부분을 지적해 주신 룸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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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9 09:23
    답방왔습니다^^

    샐러리캡 전문가셨네요.

    이건 아무리 봐도 이해를 못 하겠어요.
    • 2008/07/19 14: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방문 감사합니다 ^^

      제가 글을 쉽게 쓰질 못해서 괜히 내용보다 글이 어려워지기만 하네요;;;

      글 쓰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
  2. 2008/07/19 11:35
    아...저도 읽어봤는데 잘 이해가 안가네요.

    가람지기님 셀러리관련 글들. 1편부터 다시 복습해야겠습니다.^^;
    • 2008/07/19 14: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제가 글을 못 써서 그런가 보네요 ㅜㅜ

      수정을 해봐야 겠습니다

      참고로 TE는 샐러리캡FAQ에선 68, 69의 내용입니다.

Nuggets bring Andersen, Jones into fold

긴머리와 양 팔에 가득한 문신, 약간의 남부 비음이 섞인 말투... 크리스 앤더슨의 겉모습은 변한게 없습니다.

하지만 앤더슨은 내면적으로 자신을 바꾸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금지약물 위반으로 2년간 출전하지 못한 그는 이제 약물은 하지 않으며 너게츠에서 이를 증명할 준비가 됐다고 말합니다.

" NBA로 돌아오기 위해 많은 시간동안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캠비를 트레이드 한 덴버는 골밑을 강화시켜줄 운동능력 있는 빅맨을 찾고 있었고 6-10의 빅맨인 앤더슨과 미니멈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덴버의 부사장 Warkentien은 앤더슨과 함께 하게 되서 흥분된다고 합니다.

" 우리는 빅맨이 필요했고 앤더슨이 그의 넘치는 에너지와 리바운드, 샷블락을 덴버에 가져다 줄 걸로 기대됩니다."

이제 덴버는 10명의 보장된 계약을 가진 선수와 사치세라인($71.15M) 보다 조금 작은 샐러리($71.1M)를 가지게 됐으므로 NBA의 최소로스터인 13명을 채우기 위해서는 3명의 선수를 더 영입해야 합니다.

사실 덴버가 사치세의 압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앤더슨의 컴백을 도와주었습니다.

" 저는 지난 2년 반 동안 체력과 컨디션을 유지해야만 했고 실제로 유지해왔습니다."

앤더슨은 월요일 Forza에서의 워크아웃을 위해 락스퍼에서 덴버까지 35마일을 달려왔습니다.

" 저는 자신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올 시즌 직접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휴식 따위는 필요치 않습니다."

30살이 된 앤더슨은 더 이상 버드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젊은 유망주가 아니기 때문에 골밑싸움 능력과 외각슛, BQ를 향상시키는 연습을 해왔습니다.

" TV로 NBA를 시청하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제가 있어야만 하는 자리니까요. 보고 있자면 땀이 나고 손바닥이 근질 거렸습니다."

앤더슨은 지난 5월 4일에 뉴올에 복귀한 후 다섯 경기에 출전해서 총 34분을 뛰면서 그의 공백에 대한 걱정을 불식시켰습니다.

" 서류상으로는 나이 많은 선수지만 저는 여전히 강인하고 젊습니다. 몸에 아무런 문제도 없구요."

덴버는 앤더슨 말고도 가드진을 보강하기 위해 단테이 존스를 미니멈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단테이 존스는 2003년 드래프트에서 20번픽으로 NBA에 데뷔했고 올해 27살입니다.

존스는 덴버 소속으로 섬머리그에서 뛰면서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디아와라의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매우 흥분됩 니다. 저에게 좋은 기회이고 덴버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의 수비는 덴버에게 도움이 될 테니까요."

존스는 5시즌 동안 멤피스와 킹스에서 평균 4.9득점 44.1%의 야투율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 http://www.rockymountainnews.com/news/2008/jul/24/nuggets-agree-1-year-deal-swingman-dahntay-jones/





앤더슨이 쉬는 동안 놀지 않고 준비를 해왔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제재 받기 전의 모습만 보여줄 수 있다면 덴버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단테이 존스는 수비가 좋다고 하니 약간의 기대를... 흠

Posted by 가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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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크리스 "Birdman" 앤더슨의 컴백

    2008/07/25 21:42
    A welcome return NBA can use a dose of Birdman's color and energy - SI.com Marty Burns 2년전 NBA의 마약 및 약물 정책을 위반하기 전까지, 크리스 앤더슨은 NBA에서 가장 독특한 개성을 가진 선수중에 한명이었다. 덩크를 작렬시키고 나서 양손을 교차하여 새가 날개짓을 하듯이 펄럭이면서 관중들을 흥분시켰던 6-10의 전 호네츠, 너겟츠 포워드를 잊을 수 있을까? 아니면 전기에 감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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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5 21:41
    크리스 앤더슨이 징계전에 보여줬던 블록슛과 허슬에서 팀에 기여를 할 수 있다면 덴버에 쏠쏠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크리스 앤더슨의 복귀에 관해 전해 기사 해석해 둔 것이 있는데 트랙백으로 걸어놓겠습니다.^^
    • 2008/07/25 23:09
      댓글 주소 수정/삭제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2. 2008/07/25 22:06
    MLB에는 조쉬 해밀턴이라는 약물을 극복한 인간 승리 케이스가 있는데, 앤더슨도 해밀턴 만큼 대박은 아니더라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2008/07/25 23: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폭주천사님 글에 나온 재활과정을 보니 다시 약물에 손을 대지는 않을 것 같지만... 약물이란게 또 몰라서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3. 2008/07/25 22:41
    안녕하세요. 제가 워낙 버르장 머리가 없어서 답방이 늦었습니다.

    캠비를 그렇게 거저로 넘겼는데도 아직도 사치세를 내야만 하는 덴버, 후덜덜 하군요.
    크리스 앤더슨은 공을 가지고 있을 때보단 공이 없을 때의 활약을 기대하는 측면이 더 크기 때문에 나름 예전 모습을 빨리 되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어차피 득점을 해주길 바라는 건 아니니깐요. 나해라가 나간 자리 잘 메워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 저... 제가 여기서 이런 글 달고 있는 거 폭주천사님을 포함한 다른 분들이 보신다면 참 가증스럽다고 하시겠어요. 흑;;;
    • 2008/07/25 23: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닙니다. 방문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앤더슨이 나하라의 빈자리만 잘 메워줘도 만족할 것 같습니다.




캠비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여전히 믿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클리퍼스는 지난 3년간 샷블락 1위를 차지한 캠비를 영입했고 덴버는 그 대가로 2010년에 클리퍼스와 2라운드 드래프트픽을 교환할 권리를 얻었습니다.

캠비는 이 트레이드 소식을 들었을 때 자기 대신 누가 덴버로 오는지 물었지만 $10M의 샐러리만 덜어질 뿐 아무도 오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캠비 曰 " 이번 트레이드는 현명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더 좋게 할 수도 있었을텐데..."

지난 시즌에 평균 9.1득점, 13.3리바운드, 3.3어시스트, 3.6블락을 기록한 캠비는 멜로, 앤써, 마틴과 트레이너 등의 몇몇 덴버직원들에게만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제가 다른 팀에 가는 걸 슬퍼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형제와 같았습니다. 그들과 헤어지는게 슬픕니다. 그들이 성공하길 바랍니다."


출처 : http://www.denverpost.com/nuggets/ci_9964494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던 선수를 이렇게 허무하게 보내려니 마음이 아픕니다.

트레이드 소식도 구단에게 직접 전해들은 게 아니라 에이젼트한테 들었고 전화 해 준 선수도 멜로와 앤써 마틴 뿐이라니 더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클리퍼스 가서 대성하고 앞으로는 상처 받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캠비가 덴버 프론트를 상대로 복수하는 그림도 속시원하겠지만 그래도 저는 덴버팬인지라 덴버 만나면 적당히 해주길 또 바라게 되네요. 쩝

Posted by 가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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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삭5021
    2008/07/24 09:31
    마틴과 네네의 오버페이가 팀의 궂은일을 담당하던 캠비와 나헤라를 허무하게 보낸 가장 큰 이유인만큼 이번시즌에는 마틴이랑 네네가 정말 자신들의 몸값에 걸맞는 플레이를 보여주는수밖에 없네요.
    • 2008/07/24 15: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늘 그렇듯 이번 시즌도 그들에게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올해야 말로 부상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ㅎㅎ
  2. 2008/07/24 22:15
    캠비와 케이먼의 골밑이 기대됩니다.

    덴버는 캠비 보내고 받아온 트레이드 익셉션을 잘 사용했으면 좋겠군요. 큼.
    • 2008/07/24 23: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둘의 조합이 기대가 되면서도 두 선수가 워낙 비슷해서 시너지효과는 없을 것 같습니다.

      TE는 설마 걍 놔두겠죵 ㅎㅎ
  3. 2008/07/25 09:14
    안녕하세요~

    이 스킨도 이쁘네요 ^^;

    선수 입장에서는 항상 "비지니스는 비지니스"라는 말을 달고 다니지만, 막상 트레이드되면 기분 무지 상하겠죠~
    • 2008/07/25 15:5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서드아이님 방문 감사합니다.^^

      검은색 흰색... 단순함의 극치죠 ㅎㅎㅎ
  4. 2008/07/25 22:42
    TE는 어차피 셀러리 비우기 위해서 내본낸 것인 만큼 똥고 깊숙히 박아놓고 안 꺼낼 거 같아요.-_-;

Carmelo Anthony shoots during a practice session at Valley High School in Las Vegas.


캠비 트레이드 소식을 들었지만 지금은 미국 국가대표에만 충실하겠다고 합니다.

또한 앤써가 영입된 후로 리더자리에서 한 발작 뒤로 물러나 있었지만 이제 자신이 리더로서 나서야될 때 임을 느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종아리에 부상이 있는데 대수롭지 않은 부상이라고 합니다. 휴~

출처 : http://www.rockymountainnews.com/news/2008/jul/21/melos-focus-on-the-teams-future/



J.R. Smith accused of being in a fracas at a nightclub.


작년 10월에 JR스미스가 덴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한 여성의 옷을 찢고 얼굴에 샴페인을 뿌리고 침을 뱉은 혐의로 고소당한 일의 진행상황입니다.

고소인측 변호사는 스미스가 사회봉사와 음주상담을 받는 걸로 죄값을 치루기를 원치 않고 스미스측 변호사는 스미스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고 잠시 실수를 한 것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네요.

이 일이 있기 전에 스미스가 신호위반을 하면서 다른 차를 정면으로 들이 받는 교통사고를 일으켰었는데(이 사고로 스미스의 제일친한 친구가 죽었습니다.) 이 일로 뉴저지의 검사가 스미스를 주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이 복잡해질 여지가 있답니다.

출처 : http://www.rockymountainnews.com/news/2008/jul/17/woman-decries-plea-deal-nuggets-star-alleged-assau/





멜로는 짜증나서 언급을 피한 것 같고... 설마 별 생각 없는 건 아니겠지??

JR은 걍 잘 해결되길... 으휴....



Posted by 가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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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4 22:17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군요.

    이번에는 멜로가 미국 대표팀의 에이스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그리고 챈들러가 대표팀에서 빠지면서 케빈 듀란트가 대표팀에 들어갈수도 있다는데, 대표팀에 합류하면 잘 챙겨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 2008/07/24 23: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올림픽에 한국이 출전을 못하니 아주 맘 편하게 미국팀을 응원할 수 있겠네요 ㅎㅎ

      멜로는 특히 코비한테서 에이스와 리더의 자세를 배워왔으면 합니다.

얼마 전 덴버가 선수들 다 내보내고 리빌딩에 들어가지 않겠냐고 글을 쓰면서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고 몇 시즌 정도 포기도 하고 있었지만 덴버 프론트가 이렇게까지 기민(?)하게 움직일 줄은 몰랐습니다.

미래를 보고 1라운드 픽을 받아 온 것도 아니고 오로지 샐캡 비우기 용이라니...

덴버 프론트는 팀 운영 보다는 오로지 돈 아끼려는 생각밖에 없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후속타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생각해보니...

앤써는 당장 받아갈 팀이 없는데다가 내년에 샐러리가 빠지니 내년까지 기다렸다가 놔줄 것 같고

JR은 앤써 이 후를 생각한다면 잡아야 하지만 캠비처럼 당장 사치세를 생각한다면 안 잡을테고

나하라, 캠비, JR의 샐러리가 빠지면 팀 샐러리가 얼추 사치세라인 아래로 내려가니 안심할 법도 하지만

덴버프론트의 움직임을 보고 있자니 어쩌면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는 엄청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덴버팬은 후속타의 유무와 상관없이 꽤 긴 시간을 기다려야 될 것 같습니다.

덴버팬으로써 한 가지 바라는게 있다면 그 기다림이 달콤한 열매를 맺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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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커스 캠비 트레이드?

    2008/07/16 23:04
    캐나다전 패배이후 캔맥주 옆에 차고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다가 캠비 트레이드 뉴스를 접했습니다. 덴버는 마커스 캠비를 클리퍼스로 보내고 클리퍼스로부터 10mil 트레이드 익셉션과 2010년 2라운드 픽을 바꿀 권리를 받아왔네요. 덴버가 사치세 문제로 급하긴 급했나 봅니다. 올해의 수비수를 2라운드 픽으로 바꿔오다니요. 바꾼 것도 아니죠. 2라운드 픽을 교환할 권리니까요. 이건 결국 덴버가 자초한 일입니다. 그동안 덴버는 무분별하게 팀 운영을 해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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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6 23:04
    캠비는 너무 헐값에 넘겼네요. -_-;; 이정도 골밑 수비수면 포장만 엔간히 잘 하면 1라운드 픽 한~두장은 가뿐 했을텐데요. 소닉스도 루이스를 넘기면서 1라운드 픽 2장에 트레이드 익셉션을 얻어왔었죠.

    아무튼 덴버는 사치세때문에 이 트레이드를 선택한 것 같은데 전력차질은 불가피한 것 같습니다.
    • 2008/07/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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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버 성적은 앞으로 5년간 포기하렵니다.

      포기하면 편하겠죠 ㅎㅎㅎ

태백산맥

2008/07/14 17:58

조정래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들 중 하나입니다.

학교나 가정에서 나아가 사회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왜곡된 우리의 과거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친일파는 용서하면서 빨갱이 콤플렉스에는 몸서리 치는 이상한 국민들과 이렇게 되도록 뒤에서 조종하는 친일파와 그 후손들...

우리는 이런 모순적인 사회에서 살면서 조용히 그 들 속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들에게 경종을 울려준 사람이 조정래님이었고 그의 소설 '태백산맥'은 그가 던진 첫 번째 화두였습니다.

그는 '태백산맥'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합니다.

빨치산은 단순한 빨갱이가 아니라 '그저 먹고 살고 싶었던 평범한 우리'일 뿐이라고...

갈수록 가중되는 수탈 속에서 나무껍데기 조차도 먹지 못해 굶어 죽는 처자식을 보면서 '누구나 똑같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유혹을 이겨낼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당시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던 사회주의를 가장 먼저 수용한건 지주들의 자식들, 식자층이었습니다.

시대 상황상 그들이 먼저 사회주의를 접하게 되는 건 당연하지만 그들이 사회주의를 수용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갈수록 빈부의 격차가 커진다고는 하지만 상당한 경제규모로 인해서 극빈층을 제외하면 매 끼니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현재 보다도 빈부의 차가 극심했던 시대였기에 돈의 중요성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을 그들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사회주의를 수용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굶어죽는 일이 다반사였던 당시의 농민들이 사회주의에 얼마나 쉽게 물들었을지는 안 봐도 뻔합니다.

게다가 북한에 동조한 농민들은 공산주의의 미래를 알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구소련과 동구권, 북한의 예로 공산주의의 폐해와 실패를 잘 알고 있지만 그 당시엔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음은 물론이거니와 배우지 못한 농민들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더불어 그들은 김일성의 야욕도 알 수 없었고 자신들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깨닫지 못합니다.

실제로 남로당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얼마 안되서 숙청을 당하고 빨치산들은 휴전협상에서 제외되면서 철저하게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지만...

김일성이 어떤 사람인지는 알기는 커녕 농민들 중엔 그를 본 사람도 없었고 그들에겐 '잘 먹고 잘 산다'라는 말이 중요했을 뿐 사상자체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요컨데 작은 삶의 여유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그들이 '잘 먹고 잘 살수 있다'는 사상을 따라간 건 당연한 결과이면서 이 나라가 그들에게 강요한 선택일 뿐입니다.

그들이 예측하지 못한 미래와 북한이라는 존재는 그들이 판단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단지 잘 먹고 잘 살고 싶었을 뿐이었지만 시대의 흐름속에 철저하게 강요당하고 이용당하고 죽어갔을 뿐입니다.

'태백산맥'을 덮는 순간 조정래님의 속삭임이 들려옵니다.

언제까지 그들의 손에 놀아날텐가? 당신은 그 당시 그 자리에서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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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6 23:08
    제가 2년 2개월 군생활하면서 건진 것은 3가지 입니다.

    한글타자 익힌 것(워드병이었거든요.) 박경리의 토지를 완독한 것. 조정래 태백산맥 완독한 것이죠. 지금도 집에 토지와 태백산맥이 책장에 꽂여있는 것을 보면 뿌듯하죠. ^^
    • 2008/07/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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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아직 토지를 못 봤습니다.

      사실 박경리님도 얼마 전 뉴스에 나오기 전엔 누군지도 몰랐죠 ;;;

      암튼 좋은 책인 것 같으니 빠른 시일 내에 읽어야 겠네요.ㅎㅎ

투신!!!!!

2008/07/12 21:19
전 지금껏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의 우승을 본 적이 없습니다.

NBA는 바클리, 페니, 앤써, 멜로로 이어지는 2인자 라인, 내지는 부상자 라인을 이어갔고...

스타도 임요환이 날릴 때는 홍진호를... 박성준은 2회의 우승 이후에 준우승할 때부터 좋아했더랬죠.

박정석도 우승 이후에 4강이나 준우승에 머물 때만 좋아했고....

참 운 없게도 박성준이 박정석을 잡고 우승할 때는 박정석을 응원했다능 ㅜㅜ

암튼 팬으로서 지지로 복도 없던 저였는데 오늘 생각지도 못한 투신의 우승!!!!!!!!!!!!!!!!!!!!!!!!!!!!!!!!!!!!!

오늘 경건한 마음(?)으로 보쌈을 시켜놓고 술잔을 기울이며 결승을 보다가 투신의 우승이 확정된 순간 우승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예전 조던의 팬들과 휴스턴 팬, LA팬들의 기쁨과 임요환, 예전 박성준 팬들의 고취된 마음을 알 수 있었더랬죠.

왠지 눈물이 날듯이 짠하면서도 팬으로서 3년간 기다렸던 시간에 대한 보상이랄까 그런 기쁨도 있었고... 암튼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이 느낌

암튼 승자의 팬만 알 수 있는 이 기분을 알 수 있게 해준 투신에게 감사하고 그를 오랜동안(2년) 지켜봐온 저 자신에게 또 감사하는 하루가 됐습니다.

근데 덴버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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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3 00:44
    오늘 간만에 스타보면서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2경기에서 드론 밀치기+저글링으로 입구 뚫고 승리하는 모습에서는 정말 소름이 쫙 돋더군요. ㅎㅎ
    • 2008/07/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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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이 시대 마지막 스타일리스트죠 ㅎㅎㅎ
  2. 2008/07/16 03:18
    투신 박성준이 이렇게까지 프토전을 잘할줄 몰랐네요~.. 저 역시 넘 잼나게 봤답니다~
    • 2008/07/16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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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토전 만큼은 역대 최고를 다투죠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덴버 샐러리입니다.

이미 확정된 앤써, 마틴, 멜로, 캠비, 네네, 헌터, 앳킨스, 클레이자, 카터(미니멈으로 재계약했습니다.)만 합쳐도 대략 $81M입니다. ㄷㄷㄷ

덴버는 올해 리그에서 네 번째로 많은 사치세인 $13,572,079를 내야합니다.

뉴욕처럼 빅마켓도 아니고 달라스처럼 돈 많은 구단주 소유도 아니죠.

다만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바라볼 만하다고 생각되는 클블 조차도 작년에 세미파이널에서 빅3의 보스턴과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한 마디로 덴버는 돈도 별로 없는 넘이 돈 꿔다가 이상한데 써버린 꼴입니다.

게다가 이번 시즌은 샐러리압박이 더 심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오프시즌 덴버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조용한 걸 넘어서 있는 선수 재계약도 꺼리는 인상입니다.

지난 시즌 부상병동 골밑 멤버들의 빈 자리를 열심히 커버해주었던 완소 나하라가 연봉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덴버에 남고 싶다고 공언을 했는데도 덴버는 조용합니다.

이미 확정 샐러리 81M로 사치세라인(71M)을 넘어버렸기 때문에 나하라와 작년과 같은 금액인 5M로 재계약한다고 해도 덴버는 나하라에게 사치세 포함 10M을 쓰는 셈입니다.

비제한적 FA인 JR스미스는 그나마 관심을 갖고 있던 스퍼스가 로저 메이슨에게 $3.75M의 MLE를 쓰면서 잔류의 가능성이 조금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팀의 마지막퍼즐인 3점슈터를 찾고 있는 식서스가 샤샤나 포지를 놓쳤을 때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데다가 사치세 때문에 3~4M 이상의 오퍼를 매치할지도 미지수입니다.

터져나가는 샐러리, 리그 4위에서 더 늘어가는 사치세, 오프시즌 초에 앤써와 싸게 재계약할 수 있음에도 그대로 유지한 점, 팀에 남고 싶어하는 나하라에게 보이는 무관심등의 일련의 덴버의 상황과 움직임을 보면서....

덴버의 수뇌부가 현 덴버팀에 미련을 버렸음을 느끼게 됩니다.

나하라는 버리고 JR은 적당한 선에서만 매치를 시키면서 샐러리를 최대한 줄여 놓고...

앤써, 앳킨스, 캠비, 헌터의 샐러리(38M)가 빠지고, 계약이 1년 남은 마틴을 샐러리비우기 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2010년을 바라 보는 것 같습니다.

킁.. 써 놓고 보니 덴버도 2010프로젝트인가요..;;;;

휴.. 아무튼 덴버의 리빌딩은 시작된 것일 지도 모릅니다.

그나저나 앤써는 내년엔 또 어느 팀으로 갈까요? 필리의 심장 자체였던 앤써가 저니맨으로 전락하게 되려나... 왠지 슬프네요 ㅜㅜ

그래도 슬픈 건 슬픈 거고(--;;;) 덴버도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만약 덴버가 진짜 리빌딩에 돌입했다면 미네와 필리, 포틀을 본 받아 제대로 리빌딩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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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1 22:45
    10밀 이상의 선수가 무려 4명, 거기에 네네까지 덴버 셀러리 참 대단하기도 하면서 갑갑하네요.^^; 특히 마틴,캠비,네네에게 중복투자된 금액이 정말 후덜덜합니다.

    일단 올해 아이버슨 셀러리가 빠지면 좀 숨통이 트이고 이후에 조금씩 나아지겠네요.

    하지만 2010년을 노리는 팀들이 몇몇 있던데 말이죠.
    • 2008/07/1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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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러리와 로스터를 보면 답답하기로는 아마 뉴욕 다음일 겁니다. 에휴~

      사실 덴버 샐러리가 이렇게 된 계기가 뉴욕과의 난투극이었으니 뭔가 얄궂은 상황이기도 하네요. ^^;

오늘 브랜드가 필리로 가는 등 다른 팀 팬들은 오프시즌을 흥겹게 보내고 있습니다.

반대로 덴버는 이번 오프시즌에 어떤 새로운 FA영입도, 트레이드도 없어서 팬들에게 조급한 마음을 심어주고 있는데요.

지금 팀에 변화를 주려고 해 봐야 윗돌 빼서 아랫돌 괴는 식일 테니 결국은 전체적으로 득 될 것도 없습니다.

캠비를 팔아서 포가를 구하자니 골밑이 문제가 되는 식이죠. --;;;

팬심이라는 게 어쩔 수 없어서 브랜드를 데려가는 필리를 보면 부럽고 덴버는 뭐 하나 라는 조급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말은 이렇게 해도 사실 제가 이런 기분입니다. ^^;;;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법!

그저 덴버에게 하나만 바라고 싶습니다.

앤써, JR, 멜로, 마틴, 네네, 캠비, 나하라(아마도 계약하겠죠...제발..), 클레이쟈, 헌터 정도면 멤버의 면면은 충분합니다.

하인릭이 와서 상대 SG에 대한 수비가 가능해진다해도 재작년이나 작년의 덴버라면 하인릭의 수비가 덴버의 수비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진 못할 거라 생각됩니다.

최악의 경우엔 하인릭도 똑같이 수비 안 하게 될지도 ;;;

원래 덴버의 선수들이 수비가 구멍인 선수들이 아닌데다가 작년에 수비가 됐던 몇 경기를 봐서도 덴버는 수비를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 겁니다.

제발 이 능력있는 선수들로 여름 내내 빡세게 굴려서 수비조직력도 키워주고 수비에 대한 마인드도 심어줬으면 합니다.

여름이 끝나고 시즌이 시작되면 다른 팀팬들이 덴버의 놀라운 수비와 조직력을 보고 놀라워 하면서 덴버의 팬들을 부러워하는 일이 벌어졌으면 합니다.

올 가을 긴~ 침묵 뒤의 대반전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제발ㅜㅜ



올 시즌 사치세라인(약 71M)이 발표 됐습니다.

JR의 쿼리파잉오퍼 3M, 나하라의 전 시즌 연봉 5M, 앤쏘니 카터의 리그지급분과 윔즈의 연봉을 쌤쌤이로 놓고 계산해 보면 올 시즌 덴버의 샐러리는 대략 91M입니다.

사치세만 약 20M!!!!

엄청나군화... 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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