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비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여전히 믿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클리퍼스는 지난 3년간 샷블락 1위를 차지한 캠비를 영입했고 덴버는 그 대가로 2010년에 클리퍼스와 2라운드 드래프트픽을 교환할 권리를 얻었습니다.
캠비는 이 트레이드 소식을 들었을 때 자기 대신 누가 덴버로 오는지 물었지만 $10M의 샐러리만 덜어질 뿐 아무도 오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캠비 曰 " 이번 트레이드는 현명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더 좋게 할 수도 있었을텐데..."
지난 시즌에 평균 9.1득점, 13.3리바운드, 3.3어시스트, 3.6블락을 기록한 캠비는 멜로, 앤써, 마틴과 트레이너 등의 몇몇 덴버직원들에게만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제가 다른 팀에 가는 걸 슬퍼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형제와 같았습니다. 그들과 헤어지는게 슬픕니다. 그들이 성공하길 바랍니다."
출처 : http://www.denverpost.com/nuggets/ci_9964494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던 선수를 이렇게 허무하게 보내려니 마음이 아픕니다.
트레이드 소식도 구단에게 직접 전해들은 게 아니라 에이젼트한테 들었고 전화 해 준 선수도 멜로와 앤써 마틴 뿐이라니 더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클리퍼스 가서 대성하고 앞으로는 상처 받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캠비가 덴버 프론트를 상대로 복수하는 그림도 속시원하겠지만 그래도 저는 덴버팬인지라 덴버 만나면 적당히 해주길 또 바라게 되네요.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