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http://members.cox.net/lmcoon/salarycap.ht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7. 트레이드에 관련된 규정은 무엇이 있나요?
68. ‘Traded Player exception’는 무엇인가요?
69. ‘non-simultaneous 트레이드’는 무엇인가요?
70. 최소연봉을 받는 선수는 트레이드에서 어떻게 다뤄지나요?
71. 드래프트 픽은 트레이드에서 어떻게 다뤄지나요?
72. 트레이드를 할 때 ‘exception’을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나요?
73. BYC(Base Year Compensation)은 무엇인가요?
74. ‘Base year player’의 샐러리는 팀샐러리에 어떻게 포함되나요?
75. BYC가 연관된 트레이드를 보면 3자트레이드가 많은데 왜 그런가요?
76. FA선수와 계약하고 바로 트레이드 할 수 있나요?
77. 선수를 속여서 S&T계약을 하고 트레이드 하지 않을 수는 있나요?
78. 왜 S&T를 하나요?
79. S&T는 선수와 소속팀에 모두 이익인데도 S&T를 하지 않고 다른 팀과 적은 계약을 하는 선수는 왜 그런가요?
80. FA로서 계약한 선수는 언제부터 트레이드 할 수 있나요?
81. FA인 선수의 버드 권리를 트레이드 할 수 있나요? 선수를 영입하는 팀이 이 권리를 거부할 수 있나요?
82. 트레이드 패키지에 현금을 포함시킬 수 있나요?
83. 선수를 트레이드 할 때 그 선수에게 보너스를 줄 수 있나요?
84. 트레이드 보너스는 샐러리캡과 트레이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85. 언제 선수를 트레이드 할 수 없나요? 계약에 ‘NO-TRADE’조항을 삽입할 수
있나요?67. 트레이드에 관련된 규정은 무엇이 있나요?
팀 ‘샐러리’가 샐러리캡을 넘지 않은 팀은 트레이드를 통해서 샐러리캡을 $100,000 초과하지 않는 이상 마음대로 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팀 샐러리가 샐러리캡을 넘거나 트레이드를 통해서 샐러리캡을 $100,000 초과하게 되는 팀은 예외조항을 사용해서 트레이드를 해야 합니다.
예외조항은 트레이드를 통해서 또는 FA영입을 통해서 팀 샐러리가 샐러리캡을 넘을 수 있게 해줍니다.
실제 NBA에서는 대부분의 팀들의 팀 샐러리가 샐러리캡을 넘기기 때문에 보통 예외조항을 사용해서 트레이드를 합니다.
FA영입에 사용되는 예외조항은 항목 19에 이미 설명했고 트레이드를 하는데 사용되는 예외조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ü ‘Traded Player exception’은 트레이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예외조항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68, 69에 있습니다.
ü ‘Minimum Salary exception’은 트레이드와 FA영입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예외조항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70에 있습니다.
ü ‘Disabled Player exception’도 트레이드와 FA영입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예외조항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19에 있습니다.
한 가지 상황에서도 트레이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소연봉을 받는 선수는 ‘Traded Player exception’로 영입할 수도 있고 ‘Minimum Salary exception’로 영입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2대2 트레이드를 두 개의 1대1 트레이드로 나누어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각 팀들은 각각이 처한 상황에 맞게 트레이드를 구성하면 됩니다.
68. ‘Traded Player exception’는 무엇인가요?
항목 67에서 언급했듯이 예외조항이란 팀 ‘샐러리’가 샐러리캡을 넘을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팀 샐러리가 샐러리캡을 넘었거나 넘게 되는 팀은 예외조항을 사용해서 트레이드를 해야 하는데 이는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 샐러리가 감소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샐러리캡이 $50M인 시즌에 팀 샐러리가 $55M인 팀이 $5M의 선수를 보내고 $4M의 선수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한다면 예외조항을 사용해야 합니다.
팀의 샐러리가 $55M에서 $54M로 감소했지만 팀 샐러리는 여전히 샐러리캡을 초과했기 때문입니다.
‘Traded Player exception’의 주된 의미는 보내는 선수(들)의 연봉 보다 영입하는 선수(들)의 연봉이 더 많은 트레이드를 허용해주는 것입니다.
‘Traded Player exception’를 사용한 트레이드는 ‘simultaneous 트레이드’와 ‘non-simultaneous 트레이드’ 두 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simultaneous 트레이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트레이드의 모든 상황이 동시에 모두 완결되는 트레이드입니다.
‘simultaneous 트레이드’에서는 보내는 선수(들)의 연봉의 125% + $100,000까지의 연봉을 갖는 선수(들)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M의 선수를 트레이드 하면 $6.35M의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습니다.
‘non-simultaneous 트레이드’는 최대 일년에 걸쳐서 트레이드가 완결됩니다.
‘non-simultaneous 트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항목 69에 있습니다.
‘simultaneous 트레이드’이든 ‘non-simultaneous 트레이드’이든 모든 트레이드에는 몇 가지 제한이 있습니다.
BYC에 대한 내용은 항목 73, 74, 75에 있고, 현금을 이용한 트레이드는 항목 82에, S&T는 항목 76, 77, 78, 79에, 드래프트 픽의 트레이드는 항목 71에, 트레이드 보너스는 83, 84에, ‘no-trade provision’은 항목 85에 나와 있습니다.
또한 ‘Traded Player exception’라는 말은 위의 내용뿐만 아니라 ‘non-simultaneous 트레이드’가 완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1년 동안 팀이 트레이드에 사용할 수 있는 일시적인 신용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 CBA에서는 이 일시적인 신용을 ‘Traded Player exception’로, 샐러리캡을 넘는 팀이 트레이드를 할 수 있게 허용하는 예외조항을 ‘Assigned Player exception’라는 명칭으로 분리해서 불렀습니다.
현행 CBA에서 두 가지를 같은 명칭으로 부르면서 혼란의 여지가 생겼으니 잘 구별해야 합니다.
69. ‘non-simultaneous 트레이드’는 무엇인가요?
‘non-simultaneous 트레이드’에서는 팀이 포기한 연봉의 100% + $100,000까지 의 선수를 1년 동안 영입할 권리를 갖게 됩니다.
‘non-simultaneous 트레이드’는 오직 한 선수를 트레이드로 보낼 때만 성립되고 두 명 이상의 선수를 보내는 트레이드는 ‘simultaneous 트레이드’로 분류 됩니다.
‘non-simultaneous 트레이드’의 예를 보겠습니다.
$2M의 선수를 $1M의 선수와의 트레이드로 보낸 팀은 연봉의 차액 + $100,000인 $1.1M을 ‘Traded Player exception’로 1년 동안 갖게 되고, 다음 해에 $1.1M의 선수를 드래프트 픽(드래프트 픽은 샐러리로서의 가치가 없습니다.)으로 트레이드 하면서 트레이드가 완결됩니다.
위의 예에서 $1.1M의 ‘Traded Player exception’은 1년간 신용의 형태로 팀에 주어지고 이 ‘Traded Player exception’을 사용해서 다른 선수를 트레이드 해올 수 있었습니다.
현행 CBA에서는 이 신용을 일컫는 용어와 팀 샐러리가 샐러리캡을 넘어도 트레이드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뜻의 용어로 모두 ‘Traded Player exception’을 사용합니다.
‘non-simultaneous 트레이드’에 대한 몇 가지 제한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Traded Player exception’은 FA영입에 사용할 수 없고 트레이드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Traded Player exception’는 선수나 다른 예외조항들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MLE’나 다른 트레이드를 통해 얻은 ‘Traded Player exception’)
예를 들어 $1M의 ‘Traded Player exception’를 가지고 있는 팀은 $3M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트레이드에 $2M의 선수와 ‘Traded Player exception’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제 ‘non-simultaneous 트레이드’의 규정을 만족시키는 복잡한 예를 보겠습니다.
$4M의 ‘Traded Player exception’을 가진 A팀은 $10M의 선수를 트레이드 하고 싶어 하고 B팀은 $4M, $5M, $7M의 선수들을 트레이드 하고 싶어 합니다.
만약 두 팀이 한 번에 3대1로 트레이드를 한다면 A팀 입장에서 ‘Traded Player exception’와 선수를 조합해서 트레이드 해야 하므로 ‘Traded Player exception’를 사용할 수 없고 트레이드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3대1의 트레이드를 아래와 같이 두 개의 트레이드로 나누어서 진행하면 ‘Traded Player exception’를 사용해서 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1) A팀의 $8M의 선수 ---- B팀의 $5M, $7M의 선수
(2) A팀의 ‘Traded Player exception’ $4M ---- B팀의 $4M의 선수
첫 번째 트레이드에서 $5M, $7M의 합이 $12M이므로 $10M의 125% + $100,000인 $12,600,000 보다 작으므로 ‘Traded Player exception’를 만족하고 두 번째 트레이드도 같은 $4이고 A팀의 입장에서 ‘Traded Player exception’만 사용하므로 규정을 만족합니다.
위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non-simultaneous 트레이드’에 여러 명의 선수를 보내는 트레이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4M, $5M의 선수를 보내고 $8M의 선수와 $1.1M의 ‘Traded Player exception’을 받으려는 팀이 있습니다.
이 팀은 트레이드를 통해 총 $9M의 선수를 보내고 $8M의 선수를 영입하면서 $1M의 샐러리를 포기하지만 두 명의 선수를 보내는 트레이드이기 때문에 $1.1M의 ‘Traded Player exception’은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트레이드의 조합을 바꿈으로써 가능해지기도 합니다.
2004년에 휴스턴(스티브 프랜시스, 커티노 모블리, 캘빈 카토)과 올랜도(트레이시맥그래디, 주완 하워드, 타이론 루, 리세 게인즈)의 트레이드가 좋은 예입니다.
만약 이 트레이드가 3대4의 단일 트레이드였다면 불가능했지만 여러 개의 적절한 트레이드로 나누어 진행하면서 이 트레이드는 이뤄졌습니다.
첫 번째 트레이드에서 휴스턴은 맥그래디와 게인즈를 영입하고 모블리와 카토를 보냈습니다.
두 번째 트레이드에서 휴스턴은 그 전에 글렌 라이스를 트레이드 하면서 얻은 ‘Traded Player exception’를 사용해서 하워드와 루를 영입했습니다.
마지막 트레이드에서 휴스턴은 프랜시스를 보내고 ‘Traded Player exception’를 받았습니다.
‘Traded Player exception’는 꼭 한 번의 트레이드에 모두 사용할 필요는 없고 여러 번의 트레이드에 나누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70. 최소연봉을 받는 선수는 트레이드에서 어떻게 다뤄지나요?
‘Minimum Salary exception’은 ‘Traded Player exception’을 적용하지 않고도 최소연봉을 받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샐러리캡을 넘은 팀이 2라운드 드래프트픽과 다른 팀의 최소연봉선수를 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예외조항의 조건대로 2년 이하의 계약 기간 동안 최소연봉만을 받아야 하고 ‘unlikely bonus’는 받지 않는 선수여야 합니다.
여러 명의 선수를 트레이드 할 때도 위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선수들의 연봉은 샐러리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예를 들어, 샐러리캡을 넘는 팀이 $5M의 선수를 보내고 $6M의 선수와 두 명의 최소연봉을 받는 선수를 영입하려고 할 때 이 트레이드는 성립가능합니다.
최소연봉을 받는 선수는 샐러리 계산에서 제외시키고 $5M의 125% + $0.1M인 $6.35M까지 선수를 영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할 점은 트레이드를 할 때 샐러리 계산에서만 제외될 뿐 팀의 샐러리에는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71. 드래프트 픽은 트레이드에서 어떻게 다뤄지나요?
1라운드 픽이든 1라운드 픽이든 드래프트 픽은 트레이드에서 샐러리를 계산할 때는 항상 $0M인데 선수가 계약을 하기 전까지는 드래프트 전이나 후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것은 트레이드에서의 가치와 실제 가치 사이의 괴리를 가져오고 드래프트 픽이 포함된 트레이드는 매우 복잡해집니다.
예를 들어 밴쿠버는 199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스티브 프랜시스를 지명하고 바로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했습니다.
이 트레이드에서 전체 2순위인 프랜시스의 샐러리를 $0M로 계산하면서 프랜시스의 실제 가치를 무시하게 되므로 매우 복잡한 트레이드로 발전했습니다.
이 트레이드는 결국 3팀, 11명의 선수와 2장의 미래에 대한 드래프트픽이 포함되는 대형 트레이드가 됐습니다.
계약이 끝난 드래프트 픽은 즉시 계약한 연봉으로 트레이드에 계산됩니다.
아직 계약하지 않은 드래프트픽이 트레이드에서 $0M로 계산하지만 팀 샐러리를 계산할 때는 1라운드 신인선수가 비NBA팀과 계약하지 않은 이상 선수의 루키스케일로 팀 샐러리에 포함됩니다.
요컨대 드래프트픽은 오직 트레이드에서의 가치만 $0M입니다.
따라서 드래프트 후에 1라운드 신인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팀은 신인선수의 루키스케일이 바로 팀 샐러리에 포함됩니다.
아직 계약하지 않은 2라운드 신인선수는 팀 샐러리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드래프트픽을 트레이드 할 때는 오직 향후 5년간의 픽 까지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이 2005~2006시즌이면 2010년픽은 트레이드 할 수 있지만 2011년픽은 트레이드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드래프트픽을 트레이드 한 팀의 순위에 따라서 바뀌는 ‘보호픽’이 있습니다.
1982년에 클리브랜드와 레이커스간의 트레이드에서 LA가 받은 드래프트픽이 전체 1순위가 되면서 제임스 워시를 지명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처럼 드래프트픽의 불확정성 때문에 트레이드의 한 쪽이 손해보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보호픽은 몇 년간에 걸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보호픽 예 : 2005년에는 로터리픽 보호, 2006년에는 3순위까지 보호, 2007년엔 보호 없음
드래프트픽은 미래의 연속된 픽을 트레이드 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미래’라는 단어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2005~2006시즌에 트레이드를 한다면 2005년 드래프트픽을 트레이드 했냐 하지 않았냐는 문제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미래’의 연속된 픽이기 때문에 이미 과거가 된 2005년 드래프트픽은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픽이 꼭 자신들의 드래프트픽일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2005~2006시즌이고 2007년 드래프트픽을 트레이드한 상태여도 2006년 드래프트픽이나 2008년 드래프트픽을 교환할 수는 있다는 의미입니다.
드래프트픽은 S&T에 사용될 수 없습니다.
72. 트레이드를 할 때 ‘exception’을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나요?
매우 제한된 경우에만 허용됩니다.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선수들이 서로 다른 예외조항을 사용한다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5M의 선수를 보내고 $5.5M의 선수와 최소연봉을 받는 선수 한 명을 영입하는 트레이드에서 $5M의 선수와 $5.5M의 선수간의 트레이드에서 TE(125% + $0.1M)를 사용하고 최소연봉을 받는 선수를 영입할 때 ‘Minimum Salary exception’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렇게 선수들이 서로 다른 예외조항을 적용받는 트레이드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 선수가 두 개 이상의 예외조항을 사용해서 트레이드 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A팀이 $5M의 선수와 $1M의 TE를 가지고 있는데 ‘Traded Player exception’을 적용해서($5M의 125% + $0.1M인 $6.35M)과 $1M의 TE를 조합해서 $7M의 선수를 영입할 수는 없습니다.
$7M의 선수에게 두 가지의 예외조항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두 개의 ‘Non-simultaneous 트레이드’에서 얻은 두 개의 TE를 하나의 트레이드에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전에 있었던 두 번의 트레이드에서 $1.1M과 $2.1M의 TE를 갖게 된 팀이 $3M의 선수를 트레이드 하는데 두 개의 TE를 모두 사용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73. BYC(Base Year Compensation)은 무엇인가요?
BYC는 편법으로 샐러리캡을 넘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BYC가 없다면 샐러리캡을 넘은 팀이 TE(125%)를 사용해도 영입할 수 없는 선수를 영입하고자 소속 FA선수와 가치 이상으로 큰 계약을 한 뒤 트레이드를 하는 편법을 쓸 수 있습니다.
BYC의 내용은 선수가 소속팀과 재계약 할 때 일정 비율 이상으로 샐러리가 오를 경우 ‘BYC가치’를 실제 샐러리 보다 적게 계산한다는 겁니다.
아래의 경우에 해당하는 선수는 ‘Base year player’에 해당됩니다.
l 샐러리캡을 넘는 팀이 소속 선수와 ‘Larry Bird exception’ 또는 ‘ Early Bird exception’을 사용해서 재계약을 하는데 선수의 샐러리가 20% 이상 오른 경우(최소연봉은 제외)
l 샐러리캡을 넘는 팀이 루키 스케일 계약 중인 신인 선수와 연장계약을 하는데 선수의 샐러리가 20% 이상 오른 경우
선수는 6개월 또는 6월 30일 중 더 늦은 시간까지 ‘Base year player’가 됩니다.
BYC가치는 선수의 전 시즌 샐러리나 새로운 계약의 첫 해 샐러리의 50% 중 큰 것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BYC의 예를 보겠습니다.
A선수는 2004~2005시즌에 $2M을 받았는데 시즌이 끝난 후 FA가 되었고 샐러리캡을 넘은 소속팀과 $9M로 시작하는 계약을 했습니다.
A선수는 선수는 BYC로 분류되고 이 선수를 트레이드 한다면 선수의 실제 샐러리는 $9M이지만 BYC가치는 $4.5M이 됩니다.
트레이드에서 선수들의 샐러리를 비교할 때, 상대 선수도 BYC일지라도 상대 선수는 BYC가치가 아닌 실제 샐러리로 계산합니다.
간단한 예를 들겠습니다.
전 시즌에 $5M을 받았고 이번 시즌에 샐러리캡을 넘는 소속팀과 $10M로 시작하는 계약을 한 두 선수가 있습니다.
이 두 선수는 BYC로 분류되고 BYC가치는 $5M입니다.
이 두 선수를 서로 트레이드 할 때 실제 샐러리로 보면 서로 샐러리가 같기 때문에 트레이드가 가능할 것 같지만 BYC 때문에 그렇지 않습니다.
BYC가치가 $5M이면 TE(125%)를 사용해서 $6.35M까지 영입할 수 있는데 비록 BYC이지만 상대 선수의 샐러리는 실제 샐러리인 $10M로 계산되므로 $6.35M을 $3.65M 초과해서 트레이드는 성사될 수 없습니다.
위의 예에서 한 팀이 샐러리캡을 넘지 않은 상황에서도 여전히 트레이드는 성사될 수 없습니다.
샐러리캡을 넘지 않은 팀의 관점에서는 소속 선수가 BYC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트레이드에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샐러리캡을 넘는 팀의 관점에서는 여전히 소속선수가 BYC로 분류되므로 샐러리가 맞지 않아 트레이드가 성사될 수 없습니다.
래리버드나 얼리버드를 사용한 계약을 통해서 BYC가 된 경우에는 계약과 동시에 BYC가 시작되지만 루키 스케일 계약 중인 신인 선수가 연장계약을 통해서 BYC로 분류된 경우에는 연장계약의 첫 시즌이 시작하기 바로 전 ‘7월 지급유예기간’이 끝나고 다음 날부터 BYC가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2005년 10월 30일 전에 루키 스케일 계약의 연장계약이 이뤄졌다면 이 선수의 BYC는 2006년 7월 12일에 시작됩니다.
만약 샐러리캡을 넘었던 팀이 샐러리캡을 넘지 않게 되었을 경우나 선수가 트레이드 되면 선수의 BYC는 해제됩니다.
‘poison pill provision’이라고 불리는 조항입니다.
루키 스케일 계약의 연장계약에 의해서 BYC가 될 선수를 트레이드 하는 경우 즉, 연장계약을 한 날과 BYC가 시작되는 날 사이에 선수를 트레이드 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선수들의 샐러리를 비교할 때, BYC가 될 선수를 영입하는 팀에서는 이 선수의 샐러리를 전 시즌 샐러리와 연장계약의 첫 시즌을 제외한 나머지 시즌의 샐러리의 평균으로 계산하고 선수를 보내는 팀에서는 이 선수의 실제 샐러리로 계산합니다.
‘poison pill provision’의 예입니다.
카멜로 앤써니는 2006~2007시즌에 $4,694,041을 받았고 2006년 10월 30일 전에 연장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만약 멜로가 ‘poison pill provision’에 해당되는 트레이드를 할 경우 멜로를 영입하는 팀 입장에서 샐러리를 비교할 때 멜로의 샐러리는 아래의 금액이 됩니다.
|
루키계약의 마지막 시즌(06~07) |
샐러리 |
|
연장계약의 두 번째 시즌(08~09) |
$4,694,041 |
|
09~10 |
$13,762,775 |
|
10~11 |
$15,070,550 |
|
11~12 |
$16,378,325 |
|
연장계약의 마지막 시즌12~13 |
$17,686,100 |
|
평균 |
$13,518,358 |
반면 멜로의 소속팀인 덴버의 입장에서는 샐러리를 비교할 때 멜로의 실제 샐러리인 $4,694,041을 사용합니다.
74. ‘Base year player’의 샐러리는 팀샐러리에 어떻게 포함되나요?
‘Base year player’의 샐러리는 팀샐러리에 실제 샐러리로 포함됩니다. BYC는 트레이드에만 적용됩니다.
75. BYC가 연관된 트레이드를 보면 3자트레이드가 많은데 왜 그런가요?
BYC가 연관된 트레이드를 두 팀이 하지 못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많은 경우 제 3의 팀이 있어야 트레이드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워싱턴 소속의 A선수가 있는데 이 선수는 지난 시즌에 $3M을 받았고 이번 시즌 $10M로 시작하는 계약을 해서 BYC로 분류되었으며 BYC가치는 $5M입니다.
시애틀 소속의 B선수는 똑 같이 $10M을 받지만 BYC는 아니고 워싱턴과 시애틀은 모두 샐러리캡을 넘긴 상태입니다.
시애틀과 워싱턴이 A선수와 B선수를 서로 트레이드 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시애틀은 TE를 사용해서 B선수의 샐러리 $10M의 125% + $0.1M인 $12.6M까지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할 수 있는데 A선수의 샐러리는 $10M이므로 TE를 만족합니다.
하지만 워싱턴은 A선수가 BYC에 해당되므로 A선수의 BYC가치인 $5M의 125% + $0.1M 즉, $6.35M까지 트레이드로 영입할 수 있습니다.
B선수의 샐러리는 $10M이므로 TE를 만족하지 않고 이 트레이드는 성사될 수 없습니다.
만약 두 팀이 이 트레이드를 꼭 성사시키길 원해서 워싱턴이 $2.92M(125%로 $10M을 만족할 수 있는 최소 금액)의 샐러리를 가진 선수를 추가로 트레이드에 포함한다면 어떨까요?
워싱턴 소속의 BYC가 아니면서 $3M을 받는 C선수가 트레이드에 포함된다고 하겠습니다.
워싱턴의 입장에서는 A선수의 BYC가치 $5M와 B선수의 샐러리 $3M의 합 $8M의 125% + $0.1M인 $10.1M까지 영입할 수 있으므로 B선수의 $10M을 만족합니다.
하지만 시애틀의 입장에서는 B선수의 샐러리 $10M의 125% + $0.1M인 $12.6M까지 영입할 수 있으므로 A선수와 C선수의 샐러리의 합인 $13M을 만족 할 수 없고 트레이드는 성사될 수 없습니다.
이제 제3의 팀 시카고가 트레이드에 참여하겠습니다.
시카고는 샐러리캡을 넘지 않았고 $2.92M을 넘는 샐러리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ü 워싱턴은 A선수를 시애틀에 보냅니다.
ü 시애틀은 B선수를 워싱턴에 보냅니다.
ü 워싱턴은 C선수를 시카고에 보냅니다.
ü 시카고는 미래의 2라운드픽을 워싱턴에 줍니다.
워싱턴은 A선수의 BYC가치 $5M과 B선수의 샐러리 $3M의 합, 총 $8M을 트레이드 했으므로 TE(125%)를 적용해서 $10.1M까지 영입할 수 있습니다.
워싱턴이 받은 드래프트픽은 샐러리 가치가 없으므로 워싱턴이 받은 샐러리는 B선수의 샐러리 $10M이므로 TE를 만족합니다.
시애틀은 $10M의 B선수를 트레이드 하고 A선수의 $10M의 샐러리를 받았으므로 당연히 TE를 만족합니다.
$2.92M을 넘는 샐러리여유를 가진 시카고는 샐러리가 $3M인 C선수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샐러리캡을 넘지 않는 팀은 TE에 관계없이 샐러리캡 + $0.1M까지 선수를 영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세 팀은 모두 트레이드 규정을 만족 했고 트레이드는 성사될 수 있습니다.
BYC가 연관된 트레이드도 제3자 없이 가능한 경우도 일부 있는데 그 예를 보겠습니다.
워싱턴 소속의 D선수가 있습니다.
이 선수는 지난 시즌에 $8M을 받았고 샐러리캡을 넘은 소속팀과의 $10M로 시작되는 계약을 해서 BYC로 분류되었고 BYC가치는 $8M입니다.
워싱턴이 D선수를 트레이드 하면 D선수의 BYC가치인 $8M의 125% + $0.1M인 $10.1M까지 영입할 수 있습니다.
시애틀 소속의 BYC가 아니고 샐러리가 $9M인 E선수가 있습니다.
시애틀은 E선수의 샐러리 $9M의 125% + $0.1M인 11.25M까지 영입할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D선수와 E선수는 TE(125%)를 만족하므로 서로 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76. FA선수와 계약하고 바로 트레이드 할 수 있나요?
다른 팀 FA선수는 절대 계약과 동시에 트레이드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소속 FA선수는 계약과 동시에 트레이드 할 수 있는 규정이 있는데 이 규정을 S&T(Sign and Trade)라고 부릅니다.
S&T는 계약 후 48시간 안에 트레이드 하지 않으면 계약이 무효화 된다는 조항을 계약에 삽입하면서 성립됩니다.
S&T는 거래에 방출된 선수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Mid-Level exception’, ‘Bi-Annual exception’, ‘Disabled Player exception’으로 계약한 선수는 S&T를 할 수 없습니다.
S&T 계약은 3년 이상을 해야하는데 첫 시즌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합니다.
남은 두 시즌이 보장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첫 시즌을 보장함으로써 S&T계약을 한 선수를 영입한 팀이 이 선수와 직접 FA계약을 체결할 때 보다 늦게 래리버드조항을 사용한 계약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버드권리는 FA로서 팀을 옮기지 않는 이상 유지되므로 트레이드로 팀을 옮겨도 유지됩니다.
따라서 S&T계약을 한 선수의 ‘버드클락’은 새로운 팀에서도 계속 진행됩니다.
만약 최소 3년의 조건이 없다면 선수는 전 팀에서 뛴 기간을 포함한 ‘버드클락’으로 새로운 팀에서 1,2년 만에 래리버드조항을 사용한 계약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최소 3년의 조건으로 인해서 새로운 팀에서 3년 후에나 래리버드조항을 사용한 계약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팀이 선수와 래리버드조항을 사용한 계약을 하고자 3년 안에 선수를 방출하면 ‘버드클락’이 새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S&T를 할 때도 선수가 BYC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S&T 계약에 ‘사이닝 보너스’가 포함되면 원 소속팀도 ‘사이닝 보너스’를 함께 지급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선수를 영입하는 팀이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해야 하지만 만약 원 소속팀이 함께 지급하고자 한다면 트레이드에 현금 $3M 까지를 포함하는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S&T에 ‘트레이드 보너스’가 포함되면 S&T에서는 ‘트레이드 보너스’가 지급되지 않고 다음 첫 트레이드 때 지급됩니다.
77. 선수를 속여서 S&T계약을 하고 트레이드 하지 않을 수는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S&T계약은 48시간 안에 트레이드 하지 않으면 무효화됩니다.
78. 왜 S&T를 하나요?
소속선수가 FA가 돼서 다른 팀과 계약하면 소속팀은 아무 것도 얻지 못하지만 S&T를 하면 대체선수를 얻을 수 있어서 이익입니다.
선수는 계약하고자 하는 팀의 샐러리여유가 없거나 적을 때 소속팀과 S&T를 하면 ‘래리버드조항’이나 ‘얼리버드조항’을 사용한 계약이 가능하므로 더 많은 샐러리와 긴 계약기간을 얻을 수 있어서 이익입니다.
79. S&T는 선수와 소속팀에 모두 이익인데도 S&T를 하지 않고 다른 팀과 적은 계약을 하는 선수는 왜 그런가요?
이런 일은 많이 일어납니다.
덴버와 계약한 안토니오 맥다이스와 피닉스와 계약한 톰 구글리오타의 예가 있는데 이들은 원 소속팀(피닉스, 미네소타)과 만족할 만한 협상을 이끌어 내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서로 이익을 보려면 서로 양보해야겠죠?